또한 최고의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IGM세계경영연구원 전성철 원장님과 오늘 수료식에 참석해주신 우덕삼 부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CEO와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KIU Fu si one 최고경영자과정’은 IGM세계경영연구원이 직접 교육을 전담하는 고품격 강좌로서, 대구경북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신 수료생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고의 교수진으로부터 일 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수료하신 여러분은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리더로 거듭나 기업경영과 지역사회를 선도할 역량을 충분히 갖추게 되었습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늘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되지만 여러분들이 일 년간 쌓아 오신 노력과 커뮤니티는 앞으로도 영원할 것입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하시면서 때로는 난관에 봉착하고 어려움을 겪을 때 ‘KIU Fu si one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배운 지식이 문제해결의 솔루션이 되고 원우회 동지들이 조력자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또한 앞으로 계속 배출될 2기, 3기 등 여러분의 후배들에게도 아낌없는 도움을 주셔서 경일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이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강좌와 커뮤니티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료생 여러분, 정호승 시인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시에서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라고 노래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다른 사람의 눈물도 닦아주실 훌륭한 품성을 지니신 분들입니다.
경일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에서의 배움이 수료생 여러분을 더 큰 나무그늘로 만들고 그 그늘아래에서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훌륭한 대한민국 리더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수료식사에 갈음합니다. 다시한번 수료생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