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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및 기고문

제목환영사(제32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16
조회수
2437
제32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환영사

환          영          사

 

(제32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오늘 국내 최고권위의 컴퓨터 경시대회인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를 건학 52주년의 ICT 산실인 우리 경일대학교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바쁘신 시정에도 불구하고 쾌히 참석하여 주신 최영조 경산시장님, 김영석 영천시장님 고맙습니다.

이 행사를 주최, 주관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이재형 과장님과 한국정보화진흥원 김현곤 부원장님, 그리고 대회 관계자와 내빈여러분, 환영합니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 참가한 400여 초·중·고등학교 학생여러분! 그동안의 여러분들의 열의와 창의가 오늘의 여러분을 있게 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성과가 있길 기대합니다.

미래 우리나라 ICT 인재 여러분! 물이 수증기가 되기 위해서는 100도씨 이상의 가열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99도씨의 가열에너지로는 물이 수증기가 되지 않습니다.

100도씨 가열에너지 보다는 200도씨 가열에너지가 수증기의 품질이 더 좋습니다. 더욱 유능한 ICT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100도씨 보다는 200도씨 이상의 “열의”를 필요로 합니다.

축구선수 이영표는 “나는 축구 그 자체를 즐긴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공자님의 말씀에 “아는 것 보다는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것 보다는 즐기는 것”을 실천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보다 유능한 ICT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일 그 자체를 즐겨야 “창의”가 생성됩니다.

이와 같은 “열의와 창의”가 모여 “창조경제”의 밑바탕이 됩니다. 52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대학의 교훈이 “진의, 창의, 열의”입니다.

오늘 이 대회 주인공이신 400여 초·중·고등학생 여러분의 건투와 학부모님들의 가정에 편안하심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7.  16.

총    장        정    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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