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수) 인문사회관 109호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뉴리더 대학생 아카데미’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 초청 특강이 있었다.
150여 좌석을 학생들이 빼곡히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철우 의원은 “자기 갈 길을 정하되 그 분야의 전문가를 멘토로 모셔 한우물을 파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은 꿈이 있어야 한다”며 “그 꿈을 위해 하루 16시간씩 일년만 투자하면 모두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며 국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정치인의 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치인 역시 기능인으로서 부단한 노력과 공부를 해야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봉사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이 의원 자신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트위터, 페이스북
등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경일대 학생들도 언제든지 환영하며 만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이철우 의원은 “내가 잘해야 좋은 것”이라며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열심히 해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으니 경일대 학생 모두가 좋은 날이 되기를 기대 한다”며 강의를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