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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콕을 피하는 방법, 경일대에 물어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6/21
조회수
49812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학생들은 벌써부터 방학을 알차게 보낼 궁리로 바쁘다. 경일대는 재학생들의 보람찬 방학을 위해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월 22일 베트남 해외봉사단의 출국을 시작으로 어학연수단, 전공 관련 테마별 해외체험단 등 총 88명의 재학생들의 자아 업그레이드를 위한 해외 체험 활동이 시작된다.

베트남 해외봉사단
해외봉사단은 14박 15일 동안 호치민에서 버스로 두 시간 거리인 띤양성 미토시 소재 띤양대학에서 현지 대학생 90명에게 한글을 가르쳐주고 현지인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단원들은 재밌게 한글과 한글문화를 알려주겠다는 의욕을 가지고 손수 교재를 제작 중이다.

해외어학연수 
어학연수는 필리핀의 CDU(Cebu Doctor's University)와 영국 셰필드 대학에서 진행된다. 총 34명의 학생이 인솔 교수들과 함께 개인별·팀별 영어집중심화학습 및 현지 문화 체험을 두루 즐기고 돌아올 예정이다.

 

글로벌경제탐방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간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지는 글로벌경제탐방에는 18명의 재학생이 참가한다. 이들은 말레이시아의 신행정도시인 푸트라자야를 공식 방문하고, 현지의 금융관계 회사들을 탐방하게 된다. 또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기업 SDN, BHD 외 두 곳을 방문하여 세계적 경제의 흐름이나 경제 정책 등에 대해 체득할 예정이다.

전공 관련 테마별 해외체험
테마별 해외체험은 개별 학과나 동아리 소속의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체험 주제를 직접 정하는 것으로 보다 주체적인 체험활동이다. 해마다 테마를 공모하여 선정된 팀에게 경일대는 체험경비 전액을 지원해주고 있다.
뷰티학부 팀은 싱가포르에서 스파 산업을 체험하고 현지의 패션과 뷰티 트렌드를 파악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며, 사진영상학과의 박기훈 학생을 비롯한 4명은 현대예술의 중심지인 영국의 문화를 탐방하고 현지의 모습을 촬영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밖에 두 팀도 역시 현지의 문화를 접하고 세계적 안목을 갖추기 위해 각각 인도와 스페인, 프랑스 등지로 떠나게 된다.

경일대학교는 이밖에도 창업우수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창업우수학생 해외연수’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 창업 지망생에게 미국 명문대학인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의 기업가정신 센터(Center for Entrepreneurship)에서 학생창업활동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선발 중이며 이 연수는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 시작된다.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해외업체의 인턴십을 통해 안목을 넓히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 또한 발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재학생들은 미국, 호주, 필리핀 3개 국가로 파견되며 9월에 출발한다.

 

2011/06/21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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