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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세계적 사진작가 이명호, 류형원 경일대 강단 선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8/01
조회수
52447
 
MBC 뉴스보기
 

세계 10대 미술관에 소장·전시된 작품의 작가와 미국 타임스퀘어 광장에 설치된 광고물의 포토그래퍼인 두 사람이 2011학년도 2학기부터 경일대학교 강단에 선다.

그 주인공은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에 각각 조교수로 임용된 이명호(36), 류형원(38) 교수. 이명호 교수는 <순수사진Ⅱ>를 류형원 교수는 <패션사진Ⅰ>과 <포트레이트 연구> 과목을 맡아 강의할 예정이다.

   

먼저 이명호 교수는 순수 토종 사진작가이다. 그의 작품 중 ‘나무’ 연작(사진)은 한 그루의 나무 뒤에 흰색 천을 설치한 뒤 촬영한 사진이다.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대신에 캔버스를 들고 나와 실제 대상 뒤에 설치함으로써 고정관념을 깨뜨린 시공감각적 확장을 보여준다.

별다를 것 없던 나무가 캔버스를 액자 삼아 고고해지고 특별해진다. 이 같은 철학적이고 개성적인 작업으로 이 교수는 사진예술계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2006년 사진학과 대학원 과정을 마치

고 사진 및 미술계에 소개되기 시작한 이명호 교수는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FOAM(Fotografie Museum, Amsterdam)'에서 특집으로 다뤄졌고, 세계적 권위의 뉴욕 요시 밀로(Yossi Milo)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현재도 전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수년간 '후글상 미술관(Fuglsang Kunst Museum)', '빨레하모 미술관(Palais Rameau Musee)', '금호미술관' 등 국내외 유수의 미술관 및 2009 오덴스 포토 트리엔날레(Odense Foto Triennale) 등의 여러 비엔날레와 트리엔날레에서 국제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게티 미술관(J. Paul Getty Museum)', '키요사토 미술관(Kiyosato Museum of Photographic Arts)', '서울시립미술관' 등 세계적으로 손꼽는 미술관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파리 에리메스재단과 노르웨이의 스타토일 아트컬렉션 등 명성이 높은 기업 컬렉션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등 이명호 교수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예술성과 상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명호 교수는 “사진영상분야 국내 최고인 경일대에서 세계무대를 누빌 작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임용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형원 교수는 패션사진계에서 국제적 활동 및 뷰티 관련 수많은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한 역량을 지닌 패션 사진작가이다.

류 교수는 미국의 R.I.T(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응용 사진을 전공하고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에서 순수 사진 및 광고 사진을 전공했다.

독특한 라이팅 기법을 통해 섬세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는 순수와 패션을 넘나드는 섬세한 작업을 특징으로 한다. 그는 미국의 대표 브랜드인 나이키와 리 청바지(Lee Jeans) 광고, 인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넥스트 탑 모델 시즌4와 5(America’s Next Top Model” Season 4 & 5)의 빌보드 캠페인 (Billboard campaign) 사진 등 전 세계의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패션 사진 작업과 뷰티 화보 촬영, 광고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나 슈퍼주니어, 조수미 등의 앨범 재킷 촬영과 한효주, 이효리, 고현정, 이동건 등 유명연예인의 잡지 화보 촬영도 맡은 바 있다. 루이까또즈, 콤보이, 라인, 도호, 빈폴, 오휘, 엘라스틴 등등 유명

브랜드의 광고나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보그(Vogue), 엘르(Elle), 영국 테틀러 매거진(British Tatler magazine), 싱글즈, 쎄씨, 에스콰이어 등등의 국내외 유명 잡지에서 그의 작품을 쉽게 볼 수 있다.

류형원 교수는“사진영상학부에 대한 투자와 열정이 남다른 경일대에서 강의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20년간 뉴욕필드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기와 실제 필드에서 요구되는 지식 그리고 창의성을 심어줄 생각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2011/08/01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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