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어 25억3천6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교육역량강화사업은 올해부터 누리사업, 수도권 특성화 사업,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등 기존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을 흡수·통합하여 총 4,959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확대되었는데 4년제 대학 171개교, 전문대학 139개교가 신청서를 제출해 4년제 88개교(43.8%), 전문대 96개교(69%)가 선정되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본교를 비롯해 경북대, 안동대, 금오공대(이상 국립대), 영남대, 포항공대, 한동대 등
7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본교는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대학의 교육목표 구현을 위해 최첨단 교육인프라 구축과 취업률 제고, 대학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