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3월 제36대 경일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사진, 65세)가 경일대학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희망의 별자리’ 후원기금에 일천만 원을 쾌척했다. ‘희망의 별자리’ 후원기금 전달식은 5일(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 경일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렸다. 정현태 총장은 “후배 양성을 위해 애쓰시는 만큼, 공동체 정신을 갖추고 사회에 베풀 줄 아는 인재를 양성해나가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진필 총동창회장은 “지난 50년 간 꾸준히 성장해 온 경일대가 자랑스럽다”며 “모교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마음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에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경일대학교는 지난 5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희망찬 50주년을 준비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취지에서 ‘희망의 별자리’ 후원기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윤진필 총동창회장은 제1호 후원자로서 새로 건립한 일청관 게스트룸을 ‘윤진필 룸’으로 명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