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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일대, 동계 글로벌인재육성 프로젝트 발대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2/06
조회수
46568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글로벌인재육성을 위한 동계프로그램의 발대식을 12월 5일 4시에 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동계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들은 앞으로 주어진 두 달여간의 시간을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 여념이 없다. 한 취업포털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회 경험을 쌓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고, 공인어학성적과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공모전에 참여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여건만 주어진다면 어학연수나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답했다. 경일대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하계에 주로 이뤄지던 글로벌인재육성 프로젝트를 동계방학에도 대폭 확대하였다.
이에 내년 1월 필리핀 어학연수단을 시작으로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17개국으로 떠난다. 이번 경일대학교의 2013학년도 동계 글로벌인재육성장학 프로젝트는 장기 어학연수(영국, 미국), 단기 어학연수(영국, 미국, 필리핀), 테마별 해외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장기 어학연수를 떠나는 재학생들은 영국 쉐필드대학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각각 20주와 19주 동안 학점을 취득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역시 영국의 쉐필드대학에서 이루지는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은 3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0명의 학생이 이수한 바 있다. 또한 미국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애리조나주립대학교에서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2006년부터 8년째 실시되고 있는 필리핀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CPU(Central Philippine University)에서 머물며 학업과 문화체험에 열중하게 된다.
개별 학과나 동아리 소속의 학생들이 체험 주제를 직접 선정하는 테마별 해외체험 프로그램은 ‘신재생에너지 동향’, ‘사진영상 매체’, ‘싱가폴 의학동향’ 등을 주제로 총 14개팀(53명)이 말레이시아, 싱가폴, 프랑스 등 총 10개국으로 떠난다.
경일대는 이밖에도 방학을 활용한 Free Talking과 IELTS 특강, 왕초보영작문, 토익 스피킹 등의 KIU 영어특강,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 창업기업 현장실습’ 등의 다양한 실력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일대 관계자는 “대학에서의 방학은 학업의 연장이다. 우리 학생들의 방학을 견문을 넓히고 실전감각을 익히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계 글로벌 발대식 사진_01
 
동계 글로벌 발대식 사진_02
 
동계 글로벌 발대식 사진_03
 
2013/12/06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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