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재)경북테크노파크 2F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13 경북고용증진 대상’에서 경일대학교 취업지원팀 이유호 씨가 ‘경북일자리100인 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고용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된 ‘2013 경북고용증진 대상’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시상 후에는「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통한 지역일자리창출 방안」관련 종합포럼이 이어졌다.
이유호 씨는 경일대학교 재학생의 취업을 위해 힘쓰고 청년일자리창출 관련 정부 취업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년 실업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유호 씨는 “평소 학생들 취업지원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 것뿐인데 과분하게 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의 취업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경일대학교는 유지취업률이 92.1%로 대구권 4년제 사립대학 중에서 가장 높다. 경일대학교는 분기별로 ‘경일대 학생을 위한 지역 우수기업 채용면접 로드쇼’와 정기 취업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경일대학교 취업지원단 홈페이지(http://jobs.kiu.ac.kr)에서는 상시적으로 취업서류 클리닉과 온라인 취업상담 코너를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