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병하) 자동차부품시험지역혁신센터(ACT-RIC)가 전기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ACT-RIC센터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전기시험 및 환경 신뢰성 등 총 9개 규격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이로써 센터는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시험성적서가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하고 신뢰성을 갖추었음을 공인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지역의 자동차부품 기업들도 경일대학교 ACR-RIC센터에서 시험인증을 받아 내수는 물론 수출관계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경일대학교 ACT-RIC센터는 자동차부품의 내구신뢰성시험 및 평가기술을 특화하여 지역 중소기업에게 첨단장비구축/활용 및 연구개발에서부터 기술개발사업화, 기술지도/이전, 인력양성, 창업보육, 네트워크, 마케팅 등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7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