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일대 창업동아리, 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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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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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산학협력 EXPO’의 주요 프로그램인 ‘2015 KC-Startup 페스티벌’에서 경일대학교 창업동아리 SST팀(팀장 김우현 외 3명)과 WEGO팀(팀장 반창환 외 3명)이 각각 창업비법노트 부문의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과 장려상(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015 KC-Startup 페스티벌’은 창업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경진대회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지향하는 우수한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57개 산학협력선도대학에서 선발된 창업동아리 팀들이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단계별 심사를 거쳐 산학협력 EXPO기간의 첫날인 10월 28일에 최종결선이 개최되었다. 총 12개 팀이 참여한 창업비법노트 부문 최종결선에 경일대는 2개 팀이 진출하여 모두 수상함으로써, 창업교육에 강한 면모를 발휘했다.
SST팀은 ‘사진으로 배우는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을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창업비법 노트를 제작했다. WEGO팀은 ‘우리가 창업을 하지 못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를 정리하여 청년들이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비법을 정리했다. 경일대는 페스티벌에 참가할 우수 창업동아리 5개 팀을 선정한 후,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일대일 밀착 멘토링을 포함, LINC사업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창업교육을 담당하는 김영길 교수를 중심으로, 사업 기획과 작성 분야의 노광택 교수와 사진과 영상을 담당하는 전승호 교수가 협력하여 전 방위적인 멘토링을 제공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SST팀은 부상으로 1개월간 글로벌 기업가정신 캠프에 참가하는 경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장려상을 받은 WEGO팀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SST의 팀장인 김우현군은 ‘KC-Startup 교육에 참가하며 반드시 창업을 하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인생의 큰 목표를 갖게 된 것만 해도 기쁜 일인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창업을 향한 열정이 더욱 커졌다.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스포츠학과 김경오 교수님과 학과 동아리 KIU Active Aging Lab 멤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구 경일대 LINC사업단장은 “작년에 처음 참가한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창인발굴 오디션 부문 1위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도 경일대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훌륭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기 위한 경일대 LINC사업단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창업교육을 포함하여 경일대만의 고유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과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일대는 작년 5월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선정된 후,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를 구축하여 스마트 강소기업과 동행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LINC사업을 성실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로 최근 권위 있는 외부 경진대회에서 재학생들의 수상실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0월 1일에는 동남권 ‘창업지락’ 행사에서 창업동아리 ‘소통’ 팀이 최우수상(2위)을 수상했으며, 10월 25일에는 ‘제16회 부산영상제’에서 사진영상학부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인 ‘정야’가 금상(2위)을 수상했다. LINC사업을 통해 강화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과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의 활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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