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북도 부지사 명예박사
- 작성자
- 홍보전략실
- 작성일
- 2016/06/24
- 조회수
- 18222
경북 신산업 청사진 마련, 일자리 3만개 창출, 지역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 인정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6월 22일(수)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에게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정 부지사는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신산업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일취월장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는 한편, 모범적인 관학협력을 통해 지역대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86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투신한 정 부지사는 경상북도 자치행정과장, 경제과학진흥본부장, 행정지원국장, 의회사무처장 등 요직과 경산 부시장, 포항 부시장 등을 거친 정통 지방행정 전문가로서, 지난 30년간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도민의 복지구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취임이후 「2대 지역전략산업」 및 「7대 스마트 융복합산업」 육성전략 수립, 도내 「청년취업과」 신설을 통한 취업 및 청년 일자리 확충,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투자유치 및 방사광 가속기사업 추진 등 민생과 경제를 아우르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정현태 총장은 학위수여사에서 노자의 도덕경 수덕편을 인용하여 “잘 지어진 것은 뽑히지 않고, 잘 감싸진 것은 벗겨지지 않는다”며 정 부지사의 확고한 도정철학을 소개하면서 “학생의 행복을 기하는 경일대와, 도민의 행복을 기하는 경상북도는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부지사는 답사를 통해 “오늘의 영예로운 학위는 300만 도민께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것”이라며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해 도민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리더십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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