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스파크 어워드 수상
- 작성자
- 홍보전략실
- 작성일
- 2016/07/11
- 조회수
- 19521
세계적 권위 ‘2016 스파크 어워드(Spark Awards)’ 동상 수상
경일대학교 학부생들이 수업과제로 디자인한 컨셉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경일대 디자인학부 강수지, 권경민, 박은미 씨와 사진영상학부 김혜미 씨 등 모두 4명. 이들은 ‘캡스톤디자인’(지도교수 안지선) 교과목에서 ‘Board Game of New Gyeongsan City’s Story’라는 제목의 과제를 만들었고, 이 컨셉을 미국에서 열린 국제 공모전 ‘2016 스파크 어워드(Spark Awards)’에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
‘Spark Awards’는 세계적인 기업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독일의 iF, Red Dot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작품은 고대 압독국으로부터 시작된 경산의 천년이 넘는 장구한 역사를 모티브로, 문화유산의 보존에 대한 인식의 개선을 위해 제작하게 된 아동용 보드게임이다.
학생들은 작품 제작을 위해 경산시립도서관의 문헌조사와 함께 경산시립박물관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콘텐츠를 준비하는 한편, 경산에 거주하는 학부모의 교육용 게임에 대한 의견과 아동의 기호를 설문조사하여 이를 게임에 적극 반영했다.
팀 리더 강수지 씨는 “과제를 진행하면서 우리 고장에 대한 인식이나 홍보가 부족한 것을 체감했고 이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천 년 전 경산의 역사를 게임으로 만들어 아이들의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화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 작품은 스파크 어워드 갤러리(http://tinyurl.com/zb2on32)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김지현, 장혜련, 김재욱 학생의 2017년 삽사리 경산 대모험 캘린더(http://tinyurl.com/zwy9xvo)는 경일대 키움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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