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학생이 만든 명품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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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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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만든 생활가구,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서 호평
경일대학교 디자인학부 생활디자인전공 학생들이 만든 가구 브랜드 ‘키움디자인(KIUM DESIGN)’이 8월 18일(목) ~ 21일(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6년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과제로 만든 10여점의 가구와 생활제품을 선보인 ‘키움디자인’ 브랜드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아이디어 팩토리 사업’을 통해 론칭한 바 있는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본교 LINC 사업단의 지원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키움디자인’은 국내외 유수의 가구브랜드가 참가한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서 2,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대학에 기부하기도 했다. 아직 배우는 단계의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기는 하지만 가구디자인의 기본요소에 충실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을 대내외적으로 받고 있다.
‘CHECK’라는 서랍장을 출품한 김기환(디자인학부 4학년) 씨는 “작품을 만드는 작업만큼이나 고객에게 작품을 판매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국제행사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 소통하고 니즈를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디자인’은 오는 10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Hong Kong MEGA SHOW’와 내년 1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HOMI MILANO’ 등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소비재 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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