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 및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월 8일(수)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지원사업”의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칠곡군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가를 발굴하여 12개의 청년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2~2014년도 운영성과로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37명 전원이 창업에 성공하였으며, 5억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지난 3월 재지정평가 “A등급”을 받아 앞으로 3년간 재지정기간 동안 최대 4.2억원의 정부지원금을 통해, 시니어(만 40세 이상)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시니어 (예비)창업자의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하게 된다. 올해 창업상담자문(340건), 창업교육(200명), 네트워킹특강(30회), 세미나 및 워크숍을 통하여 개인기업과 법인기업의 창업(25개)을 지원하고, 시니어 입주자들에게 선택형사업비 2,900만원(15회)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일대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칠곡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운영 중인「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통하여 지역특성에 부합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 창업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 유일의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의 효율적인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갖춤으로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게 된다.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은 “국내 최고의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의 창업역량을 바탕으로 칠곡군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대구·경북지역의 명실상부한 창업메카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일대학교는 2013년 전국의 18개 창업선도대학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창업아이템 사업화프로그램을 통하여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