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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우수’ 선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5/27
조회수
26136
2014년도 연차평가 결과, 국고 36억 원 지원받아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014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경일대학교는 이번 실적평가에 따라 2015년도 사업비로 국고 36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LINC사업은 대학차원의 산학협력 활성화 제도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의 대표적인 대학지원 사업이다. 경일대학교는 2단계 LINC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되어 2014년부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경일대학교는 스마트자동차부품산업과 스마트인프라융합산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기업과 대학의 산학융합을 선도하는 창조적인 동반자’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성화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공계열을 자동차IT융합대학과 공과대학으로 재편하고, 신규 융합전공과 13개의 전공 트랙을 신설하였다.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을 위하여 32개 모든 학과의 4학년 교과과정에 캡스톤디자인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였으며 현장실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5명이 미국 현지에서 취업에 성공하였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교육을 더욱 심화시켜 창업강좌를 추가 개설하고 창업동아리 활동을 확산시킴으로써, 재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LINC사업의 또 다른 한 축인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위하여, 가족회사를 8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간 71건의 공동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였다. 공용장비활용센터의 운영을 고도화하여 연간 수익이 5억 원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2014년 한 해 동안 88개 창업기업이 경일대학교의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출되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10월에는 산학협동재단이 주관하는 ‘기업관점 산학협력 평가’에서 중소규모 대학 부문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수 취업률 부문에서 ‘전국 8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광구 LINC사업단장은 "2단계 신규 LINC사업 대학으로서, 3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존 LINC 대학에 비해 부족한 면이 많았지만 대학의 지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2015년에는 전년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일대학교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학협력을 수행하고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산실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학협력관 사진
 
2015/05/26 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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