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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KIU

제목지역대 등록 마감 희비

작성자
홍보비서팀
작성일
2011/02/28
조회수
869

[TBC] 2011/02/23

동영상보기 클릭

 

어제 대입 정시모집 등록 마감 결과 지역대학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경북대는 우수 인재 전형에서 2년 연속 미달됐지만 사립대는 높은 등록률을 보였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경북대의 우수 인재 유치 전형인 글로벌인재학부와 모바일공학의 등록 마감 결과
무더기 미달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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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첫 신입생을 뽑는 모바일공학은 13명을, 글로벌인재학부 자연과학계열은
25명이나 채우지 못했습니다.

모바일공학은 삼성과 대구시 경북대가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마련해 삼성전자
채용 보장에 등록금 면제 등을 내걸었지만 결과는 실팹니다.

[000--경북대 입학관리본부장]
"지원 자격에 비해 메리트가 낮아 최저 기준 조정할 계획"

하지만 계명대의 우수 인재전형인 국제경영학과는 2년 연속 정원을 채운데다 
수능등급 평균도 2.02로 지난해보다 높았습니다.

또 성적 우수 장학생도 4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000-계명대 입학처장]
"약대 유치로 대학 브랜드 상승"

영남대도 천마인재학부 신입생의 수능 평균도 1.67등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올랐고
성적 우수 장학생도 181명 늘었습니다.

등록률이 9.5%포인트 오른 경일대도 우수 장학생이 올해 3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늘고
대구가톨릭대도 4년간 등록금 면제 장학생이 69명이나 됐습니다.

경북대가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현행 입시 전형 방식의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해보입니다. TBC 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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