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학생 창업교육 중요하다
- 작성자
- 홍보비서팀
- 작성일
- 2010/12/01
- 조회수
- 863
[KBS] 2010/11/30 동영상보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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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 창업교육 외면 <앵커멘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대학마다 취업률 높이기에 비상이지만 창업 문제는 뒷전입니다. 취업률이 대학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이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인데, 고용 확대만으론 청년실업을 뚫기 힘든 만큼 창업교육 확대가 절실합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억 원을 들인 대학내 취업.창업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름은 취업.창업센터지만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살펴보면 취업 준비반 운영 등 온통 취업에 집중돼 있습니다. 창업은 교육실 한 곳에 별다른 프로그램도 없습니다. 취업률이 대학의 평가 잣대가 되면서 대학마다 교수 연봉 서열제 등 취업률 높이기에 안간힘이지만 창업은 상대적으로 외면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고용 확대만으론 뚫기 힘든 청년 실업의 돌파구로 청년 창업 교육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재훈/창업진흥원 이사장 "창업에 중요한 건 접목성과 타이밍입니다. 대학이 나서야 청년창업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급속히 변하는 웹 환경 등에 맞춰 적은 자본을 가지고 창업할 수 있는 흐름도 청년창업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창업에 성공한 대학생들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권영락/경일대 창업동아리 회장 "최근 트렌드에 맞춰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주력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창업 교육 활성화로 청년 실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대학의 도전정신이 필요한 땝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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