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일대 사진영상학과 보도전공 졸업전시회 개최
- 작성자
- 이언경
- 작성일
- 2008/11/06
- 조회수
- 831
[뉴시스] 2008/11/05
5일 오후 서울 인사동 이형 갤러리(인사아트 프라자 4층)에서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의 졸업 전시인 '복합사회전(復合社會展)'이 11일까지 일주일간 열리고 있다.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보도(매체)사진 전공자들의 졸업전시인 '복합사회展'은 현대 사회를 보는 관점을 하나인 그러나 여러가지 복수의 집단이 모인 사회로 보며 톱니바퀴처럼 연결된 관계속에 살아가는 온갖 형태의 인간군상을 표현하고자 했다.
하지만 그 군상은 한 곳에 머문 듯 우리에게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끝내는 융합하지 못하는 곳. 인간의 욕망과 개인중심의 삶은 자신의 삶의 진정한 가치관을 잃어버린 채 고장 난 나침반처럼 방향성을 잃어간다. 인간은 작은 원에서도, 큰 원에서도 서로 작은 관계에서도 더불어 살아가야할 의무가 있다.
좋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작가들은 이러한 사회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들을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느낀것을 이번 전시로 풀어내고자 했다.
보도사진은 사진매체가 가지는 기록성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알리는 매체에 적용되어 신문이나 잡지, 웹 등에서 사진 커뮤니케이션 표현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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