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스쿨버스 타고 고향 앞으로~"
- 작성자
- 이언경
- 작성일
- 2008/09/12
- 조회수
- 821
[경북매일] 2008/09/12
대구경북지역 대학, 귀향버스 운행
대구경북지역대학이 고향을 찾는 학생들의 편리를 제공코자 귀향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따라서 학생들은 각각 스쿨버스를 타고 고향길에 오르게 된다.
경북대는 5대의 귀향버스를 확보해 12일 오후 4시 민주광장 앞에서 김천-상주-문경-예천, 군위-의성-안동-영주, 영천-경주-포항, 밀양-울산-부산, 마산-창원-진주-통영 등 5개 지역으로 학생들의 고향길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계명대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12일 대형버스 11대를 확보해 영천-경주, 의성-안동-영주, 창녕-마산-진주, 상주-문경-예천, 구미-김천, 울산-부산, 포항-영덕-울진 등지로 12일 오후 4시 동시에 출발한다.
경일대는 서울, 구미, 울산, 포항 등 4개 노선에 7대의 대형버스를 확보해 12일 오후 1시 도서관 앞에서 동시에 학생들의 고향길 서비스에 나선다.
대구대도 12일 10대의 차량을 확보해 대전, 서울, 울산, 부산, 창녕, 마산, 구미, 안동, 포항 등지로 약250명의 학생을 수송한다.
영남대는 12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앞에서 포항-영덕-울진, 의성-안동-영주-봉화, 구미-김천-대전-천안-수원, 언양-울산-부산을 향해 출발한다.
따라서 울진 169명, 부산93명, 수원 52명 등 모두 338명의 학생들이 귀향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대구한의대는 12대의 대형버스를 확보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 9개 방면에 500여명의 학생이 귀성차량을 이용하도록 했다.
영남대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는 “추성연휴에 고향으로 가는 차편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들을 위해 학교에서 귀향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귀향버스를 계속 운행하는 등 학생복지 차원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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