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일대 인조잔디구장 피파테스트
- 작성자
- 이언경
- 작성일
- 2008/08/12
- 조회수
- 995
[대구신문] 2008/08/11
영남지역 대학축구장 최초로 경일대학교 인조잔디구장이 FIFA 인증팀 테스트를 받는다.
지난해 4월 10일 완공된 경일대 인조잔디구장이 FIFA 공인 국제규격 구장으로 인증받기 위한 테스트를 11일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FIFA인증업무를 주관하는 스포츠회사의 하나인 라보스포츠(Labo Sports)의 왕씬이(Wang Xiny)씨를 비롯해 국내외 스탭 7명이 11일 경일대 잔디구장에서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 1박2일간의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테스트는 볼 바운드, 볼 각도 움직임, 충격흡수력, 회전저항력 등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별로 합격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하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경일대 인조잔디구장은 2006년 11월 착공했으며 총 12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축구경기장과 6레인 육상트랙, 농구·배구 겸용 코트 2개면,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등이 완비돼 있다.
한편 현재 영남지역 대학에는 국제규격의 축구경기장이 없는 가운데 경일대는 지난해에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에 국제공인 인증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마치고 LAB테스트를 위해 12㎡의 잔디와 고무 칩을 발송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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