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수시1학기 보건계열 초강세 재확인
- 작성자
- 이언경
- 작성일
- 2008/07/24
- 조회수
- 1006
[경북일보] 2008/07/24
23일 4년제 일부대학과 대부분의 전문대들이 수시 1학기 전형을 마감한 결과 올해도 예년과 다름 없이 보건계열 등 취업에 유리한 학과에 지원자들이 몰렸다.
4년제에서는 지난 18일 마감한 대구한의대가 148명 모집에 631명이 지원해 평균 4.26: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중 한의예과가 15.8:1, 패션·시각디자인학부의 패션뷰티전공이 14.3:1, 한방스포츠의학과가 8.5:1의 경쟁률을 보였다.
23일 마감한 경일대는 151명 모집에 559명이 지원해 3.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계자동차학부가 9.2:1, 경찰학과 7.3:1을 기록했다.
전문대의 경우 대구보건대가 275명 모집에 4천82명이 지원, 오후 5시 현재 14.8: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대학의 간호과 일반전형은 무려 113:1을 나타냈으며, 특별전형은 80:1을 기록했다. 물리치료과(주간) 일반전형은 41:1을 기록하는 등 보건계열 전반이 13:1이상을 기록했고 뷰티코디네이션과 13:1 등 비보건계열 인기학과도 10: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영남이공대는 257명 모집에 3천58명이 지원해 11.9:1을 보였다. 경쟁률이 높은 과는 간호과(79:1), 부사관과 女(38:1), 자동차과 특별전형(23:1), 기계과특별전형(20:1) 등이다. 계명문화대는 246명 모집에 지원인원은 2천43명으로 8.3:1을 기록했다. 생활체육학부 18.3:1, 경찰행정과 17.9:1, 유아교육과 14.8:1, 뷰티코디네이션학부 14.8:1, 사회복지상담과 11.8:1, 생활음악과 10: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과학대는 216명 모집에 1천522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7:1을 보였다. 이 대학에서도 간호과 일반전형 68:1, 물리치료과 일반전형이 34.5:1 등 간호·보건계열이 강세를 보였다.
관련기사▶
[대구신문] 2008/07/24 취업 유망계열 경쟁률 치열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