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산 '1등 기업도시 만들기' 총력
- 작성자
- 이언경
- 작성일
- 2008/03/11
- 조회수
- 728
[경북일보] 2008/03/11
경제자유구역 학원연구지구 차질 없는 준비
임베디드센터ㆍ혁신센터 유치 성장동력 확충
경산시는 교육ㆍ산업ㆍ문화ㆍ환경ㆍ복지가 어우러진 발전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으로 기업지원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해 기업지원에7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기업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업후견인제를 6급 이상에서 7급까지 확대운영하고 있다.
또 하양읍, 와촌면 일대 564만㎡(170만평)가 지난해 12월 대구ㆍ경북경제자유구역 경산학원연구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발전의 기회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
영남대와 함께 유비쿼터스 임베디드센터를 열어 전자부품연구원(KETI) 사업단과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센터유치로 지역내 R&D 기반형성,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력향상에 기여는 물론 2030년까지 산업단지 1천650만㎡(600만평)를 조성키 위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중소 기업의 기술지원을 위한 지역혁신사업으로 경일대학교 자동차부품 시험 지역혁신센터와 영남대학교 공학교육 혁신센터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역혁신 사업은 10년간 1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자동차부품산업 집적지인 지역산업의 성장잠재력 확충과 글로벌 인재양성으로 지역경제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공무원들의 기업후견인 활동은 (주)세안정기, (주)나영교역, (주)제다, 화니조명공업(주), (주)정문, (주)태남 등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기반시설과 기업애로를 해결,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가 기업육성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오는 2015년까지 반드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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