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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영남일보] 경일대 교수종합평가시스템 취업률 상승 등 가시적 성과

작성자
장규하
작성일
2008/01/10
조회수
570
2008/01/10 경일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학과 평가와 교원업적 평가를 연동한 '교수종합평가시스템'을 개발, 시행한 지 2년 만에 신입생 충원율과 취업률 상승 효과를 가져오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수종합평가시스템은 학과 평가를 수익성 지표와 경쟁력 지표로 구분해 평가하고, 여기에 교수 개인의 업적 평가를 연동해 전체 점수를 매겨 교수 개인별 성과급을 차등 지급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경일대에 따르면 우선 학과평가 중 수익성 지표는 학과에서의 재정기여액(등록금, 연구비 수입, 산학협력 수입자금)과 교육원가(인건비, 운영비, 연구학생경비, 비현금지출원가)를 계산해 순재정기여액 비율을 점수화했다. 경쟁력 지표는 학생·연구·사업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해 학생영역은 우수학생 유치성과, 재학생 교육만족도, 우수기업 취업률 등으로 세분화했다. 연구영역은전임교수 1인당 논문 수, 전임교수 1인당 학술연구기금 수주액으로, 사업영역은 정부사업 유치금액으로 평가했다. 여기에 교수 개인 업적평가 결과를 연동해 4등급으로 나눠 성과급을 차등 지급했다. 지난해 최고 등급인 S등급은(전체의 30%) 상여금의 180%를, A등급(20%)은 120%, B등급(20%)은 60%의 성과급을 받았다. 최하급인 C등급(전체의 30%)에는 한푼의 성과급도 지급되지 않았다. 향후 평가결과에 따라 마이너스 성과급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이 평가시스템 도입 후 신입생 충원율이 2005년 93.1%에서 지난해에는 100%를 달성했고, 취업률은 2005년 60.6%에서 지난해는 73%로 높아져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정규직 취업률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재학생 유지율도 2005년 82.1%에서 지난해는 88.3%로 높아졌다. 김기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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