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구신문] 지역대-수능후 입학생 유치 전력
- 작성자
- 장규하
- 작성일
- 2007/11/15
- 조회수
- 607
2007/11/15
대입 수능을 마친 후 지역 대학들이 학생유치를 위한 입시 설명회와 입학정보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유치전을 펼친다.
특히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유치에 나선 경북대와 영남대는 일선 고교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스쿨 유치시 대학경쟁력이 높아지는 점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경북대는 수능후 고교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립대 통합 및 로스쿨 유치가 이뤄질 경우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점을 중점 부각시킬 계획이다.
영남대는 수능 후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울산 지역 100여개 고교를 방문,로스쿨 유치 가능성과 향후 전망 및 대학·학과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 해외명문대와의 교류 확대에 따른 유학장학생 증가 및 최첨단 유비쿼터스 캠퍼스, 다양한 장학금 지급 등을 알린다.
계명대는 대구· 경북고교를 대상으로 학생 및 교사들이 참가하는 입시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대학은 입시설명회이외에도 연극예술과 공연, 섹소폰 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KIC단과대학을 비롯해 해외유학생 확대 등 각종 장학금 혜택을 설명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수능 후 CU테크노센터에서 대구·경북지역 고교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갖는다.
대학은 최저학력기준제 도입으로 학생들의 자질이 높아진데다 CU-V글로벌 장학금과 미국, 중국 등 명문대학과의 학점교류및 장학금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대구대도 대구·경북은 물론 부산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입시설명회 갖는다.
대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 교사를 배출하는 특수교육뿐 아니라 일반 사범대, 이공 계열의 강점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경일대도 대구·경북지역 학생을 초청해 `취업이 강한 대학’`장학금 혜택이 많은 대학’을 알릴 계획이다.
대구한의대는 지역 고교를 방문해 장학제도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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