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북매일] 대구경북 지역대학 취업률
- 작성자
- 장규하
- 작성일
- 2007/11/19
- 조회수
- 629
2007/11/19
전문대는 영남이공대ㆍ영진전문대ㆍ구미1대 順
포항공대가 대구·경북권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지난 4월 1일 기준 전국 376개 대학과 142개 일반대학원 졸업자 56만6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통계조사 결과, 전체 취업률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졸업자 3천 명 이상 대학 가운데 계명대와 대구대, 영남대가 60% 이상을 기록해 했으며 졸업자 1천∼2천 명 대학에서는 금오공대가 70% 이상, 1천 명 미만 대학은 포항공대가 8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 취업률에서는 영남권이 77.9%로 경인권 78.5%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충청권 76.9%, 호남권 74.9%, 강원권 72.6%, 서울권 72.0% 순이었다.
대구·경북지역 전문대 가운데 95%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한 곳은 A그룹(졸업자 2천명 이상)에서 영남이공대와 영진전문대가 B그룹(졸업자 1천∼2천명)은 구미1대학과 김천대, 대경대 등 이었다.
9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한 전문대는 계명문화대를 비롯해 대구보건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미래대, 포항1대 등으로 나타났다 .
정규직 취업률은 경북대, 계명대, 금오공대, 경일대, 포항공대가 상위그룹을 형성했으며 전문대 중에는 영진전문대, 계명문화대, 영남이공대, 구미1대, 대경대, 대구미래대, 포항1대, 성덕대, 경도대, 경북전문대, 대구공업대, 안동과학대, 영남외국어대 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4년제 대학과 전문대 전체 졸업자 56만632명 중 취업자는 39만180명으로 나타나 취업률은 평균 76.1%로 지난해 75.8%에 비해 약간 상승했다.
전체 취업률은 전문대 85.2%, 대학 68.0%, 일반대학원 81.7%로 전문대와 대학이 지난해에 비해 0.7~1.0%포인트 올라갔고 일반대학원은 0.2%포인트 하락했다.
정규직 취업률은 전문대 65.1%, 대학 48.7%, 일반대학원 61.0%로 집계됐다.
안창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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