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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KIU

제목[KBS] 학문융합 호응

작성자
장규하
작성일
2007/10/12
조회수
444
2007/10/10 지역대학가에서도 최근 실용성을 중시하는 추세에 맞춰 학문과 학문간의 융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과에선 실폐사례가 나오는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북대 대학원에는 최근 디지털 미디어 아트학과가 신설됐습니다. 미술학과와 전자전기컴퓨터학부, 컴퓨터 공학과의 교수진이 협력해 가르치는 곳입니다. 미술과 공학의 접점을 찾는 첫 시도이지만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박사과정만 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정은. 경북대 미술학과 교수> 미술을 전공하고도 공학을 따로 공부한다던지 그 반대의 경우가 많은데 그런 점을 우리 학과가 해결해줄 수 있다고 본다 이같은 학문과 학문간의 융합이 지역 대학가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남대가 지난 2002년부터 중국어과와 상경계열이 결합한 차이나 비즈니스 전공을 개설한 데 이어 경일대도 국문학과 언론정보학, 문화인류학이 복합된 교육문화콘텐츠학과를 200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또 학과간 융합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 다른 학과의 교수진이 한 강의를 맞는 팀-티칭 형식으로 개설된 강좌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 신재기/경일대 교육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이제는 한 학문만 알아서는 안되도록 시대가 바뀌고 학생들도 그런 것을 요구하니까... 하지만 정보통신공학과 상경계열을 결합한 영남대의 아이-비즈니스 전공은 1년만에 폐지됐을 정도로 아직까지 성공여부를 가늠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때문에 융합을 담당할만한 전임 교원을 확보하고 두 개 이상의 학문을 공부해야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줄만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과과정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빛나입니다. 조빛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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