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북도민] 경북, 산자부 RIC 공모사업 2개센터 선정
- 작성자
- 장규하
- 작성일
- 2007/06/07
- 조회수
- 425
2007/06/06
위덕대(친환경전기에너지설비)
경일대(자동차 부품시험 혁신센터)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2007년도 지역혁신센터(RIC) 신규사업 최종평가에서 위덕대학교(친환경 전기에너지설비 및 부품소재 혁신센터)와 경일대학교(자동차 부품시험 혁신센터)가 선정됐다. 따라서 이들 대학은 향후 10년간 국비 140억원(센터당 매년 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5일 산자부는 밝혔다.
지역혁신센터(RIC)사업은 성장잠재력이 있고 산업화가 기대되는 지역전략 산업과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연계시켜 관련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지자체에서 55개 대학(센터)이 신청, 8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이중 경북도는 2개 센터를 유치하는 개가를 거뒀다.
특히, 이번 2개 센터는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산업과 자동차부품산업 등 지역전략 산업분야에서 지정을 받게돼 관련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게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도는 이번 신규센터로 지정된 2개 대학(위덕대, 경일대) RIC에 대학의 연구개발기반을 확충하고 기술개발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행 TIC 및 RRC 보다 지원 폭을 크게 확대해 매년 센터당 도비 1억5000만원을 10년간 지원한다.
위덕대학교(친환경 전기에너지설비 및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는 총사업비 17억원(국비 7,지방비 2,기타 8)을 투자해 2017년까지 사업을 시행,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와 연계를 통한 신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일대학교(자동차부품 시험 지역혁신센터)는 12억원(국비 7,지방비 2,기타 3)을 투자,2017년까지 운영, 부품산업의 집적지인 경산,영천,경주를 연계해 자동차부품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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