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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KIU

제목[연합뉴스]"대구ㆍ경북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FTA 대응전략 포럼 개최"

작성자
장규하
작성일
2007/05/11
조회수
510
2007/05/11 "대구ㆍ경북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FTA 대응전략 포럼 개최" FTA 시대, 공격적 대응이 방법이다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2007. 5. 10(목) 14:00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고태조)과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희화)가 공동 주관하는『대구ㆍ경북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FTA 대응전략 포럼』을 기업인, 관련기관 임직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한미 FTA가 체결됨에 따라 대구 경북지역 산업의 19%(업체수 기준 18%, 종업원수 19.7%)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소재산업의 발전전략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지역기업의 현주소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자동차 부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 이철우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한미 FTA 뿐 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한ㆍEU FTA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경북도에서는 영천, 경주, 김천, 구미, 경주 등지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지원하기위해 '부품소재 통합 플랫폼'을 건설하여 이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육성하여 '자동차 부품의 세계적 공급기화'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주제 발표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양인범 선임연구원과 경일대학교 박성호 교수, 영남대학교 여택동 교수, 현대자동차연구소 정원욱 박사 등 4명이 경북도의 공격적 대응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발표에서 자동차부품연구원 양인범 선임연구원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부품기술 개발현황"의 주제로 향후 10년 내 모든 차량에 대해 하이브리드 차량의 대중화가 실현될 것으로 예상하고, 경북도가 보다 적극적인 미래형 자동차관련 R&D 및 기업지원에 나설 때라고 지적하였다. 현대자동차 정원욱 박사는 "한미 FTA와 자동차 내구신뢰성 추진 방향"의 주제로 FTA를 대비한 자동차 산업 대응방안으로서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유지하고 일본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글로벌 인재와 기술을 활용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미래 지역경제를 이끌 자동차부품 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관련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산학연관 클러스터의 거점역할을 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산업을 지역의 중심적인 기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2월에 "경북도 부품소재 발전전략 기본계획 초안"을 작성하였고 관련업체ㆍ기관 워크숍 및 포럼을 개최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5.16에 "글로벌 부품소재 3C-밸리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을 개최하여 7월경에 『부품소재산업 발전기본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 Global 부품소재 3C-Vally: 경북도에서 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된 지역들을 3개 서클(Circle,3C)로 지정하여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계획 ① 전자부품소재 밸리: 구미, 김천, 칠곡, 대구 ② 기계,자동차 부품 밸리: 대구, 칠곡, 영천, 경산, 경주, 포항 ③ 에너지 부품 밸리: 포항, 경주,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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