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KBS] 맞춤형 진로지도 인기
- 작성자
- 장규하
- 작성일
- 2007/05/03
- 조회수
- 584
2007/05/02 뉴스9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요즘 대학생들은
신입생 때부터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의
맞춤형 진로 탐색 상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대학은 올해부터
진로탐색 교과를
신입생 필수 교양 과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수강 학생들은
적성 탐색 검사를 받고
담당교수와 면담을 통해
진로를 상담합니다.
고교 시절, 입시에만 매달려
마땅히 적성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없었던
신입생들의 호응이 예상외로 큽니다.
<박태기/ 대구가톨릭대 1학년>
성적에 맞춰 왔는데 수업을 통해 적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다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또 다른 대학,
지난 두 달 동안
전체 신입생 15%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자아탐색을 통해
올바른 진로 설정에 맞춤형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상담자가
지난해보다 약 30%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김진우/ 경일대 진로취업지원팀장>
올해 신입생은 지난해 신입생과 달리
진로 탐색에 적극성을 띠고 참여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신입생 때부터
진로에 큰 관심을 보임에 따라
대학들은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맞춤형 지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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