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구신문] 영토문제 전문인력 양성
- 작성자
- 장규하
- 작성일
- 2007/03/26
- 조회수
- 459
2007/03/26
경일대-독도간도 교육센터 개설
국내 최초로 독도론과 간도론을 정규강좌로 개설한 경일대가 강좌 개설 1주년을 기념해 `독도·간도 교육센터’를 개설한다.
대학은 오는 27일 109호 세미나실에서 독도론 개설 1주년 기념 `독도·간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세미나 및 경일대학교 독도·간도 교육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대학은 개소식과 함께 `독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국민공감대 형성방안’, `간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국민공감대 형성방안’등의 주제로 세미나를 가질 계획이다.
교육센터는 연구팀, 교육팀, 자료팀으로 구성됐으며 초·중·고·대학생에 대한 교육사업, 영토문제에 대한 자료 수집 및 분석, 교육자료 발간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장을 맡은 부동산지적학과 이범관(50)교수는 “영토 분쟁은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오래전부터 어떻게 준비해왔느냐가 관건”이라며 “독도·간도 교육센터는 영토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성동 총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오윤길 독도의병대 부대장, 육락현 북방민족나눔협의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남승현기자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