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KBS] 첨단기술로 블루오션 창출
- 작성자
- 오승목
- 작성일
- 2007/02/12
- 조회수
- 582
2007-1-31(수)
지역의 한 건설업체가
철강재의 부식을 방지하는
첨단 기술을 개발해
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개척하지 않은
이른바 블루오션을
창출해 낸 것입니다.
김가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역의 한 중소건설업체가
산학협력을 토대로 지난해 특허를 얻은
철강 부식방지제-ㅂ니다.
고온. 고습 환경에서의
부식정도를 실험한 결과,
일반 철강판은 벌겋게 녹이 슨 반면,
부식방지제를 입힌 철강판은 멀쩡합니다.
소금물과 같은
악조건에서도 효과가 뛰어난데다,
벤젠.톨루엔과 같은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전혀 없어
친환경적입니다.
또 시공이 간편하고
가격도 기존 부식방지제의 절반 수준입니다.
INT> 이성우 대표/(주)대성영테크
일반적인 건설업으로는 이제 살아남기가
어렵다. 그동안 시설보수도 해오면서
첨단기술 필요하다고 생각해 개발하게됐다.
이 기술은 왜관 철교와
용평리조트의 리프트에 시공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브릿지> 이 업체는 또
국내 굴지의 조선소와의 협의하에
선박 철강 부식방지에 대한 R&D를
진행하는 등 기술 적용 분야를 넓히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INT>최호상 교수/경일대학교 화학공학과
올해부터 EU비롯한 국제적으로
화학물질배출규제법이 시행되는만큼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기술로서 전망이 매우 밝다.
지난해 매출 60억 원을 기록한 이 업체는
올해는 신기술을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어
매출을 두 배 이상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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