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KBS] 신입생 잡기 안간힘
- 작성자
- 오승목
- 작성일
- 2007/02/08
- 조회수
- 564
2007-2-7(수)
지역 대학들이
어제(6일) 합격자 최초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부분 등록률이 7,80%대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대학 간 연쇄 이동이 시작되고 있어
대학마다 등록생 이탈 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경애기잡니다.
어제 신입생 1차 등록을 마감한
지역의 한 대학,
이미 등록했던 수험생들이
등록금을 환불받아가고 있습니다.
추가 합격한
다른 대학으로 가기 위해섭니다.
각 대학들이
최초 등록에서 충원하지 못한 인원만큼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합격자들의 연쇄 이동이 시작된 것입니다.
<지역 대학들의
신입생 최초 등록률은 경북대 83.4%
영남대 72% 등
대부분 대학이 7,80%에 머문 가운데
대구한의대와 경일대,
경운대만이 90%를 넘었습니다.>
등록률이 비교적 낮은 대학들은
등록생 이탈 방지와 함께
우수한 성적의
추가 합격자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장동익/경북대 학생처장>
'학교소개 홍보물 발송,,학교 설명회 개최'
등록률이 높은 대학들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각 대학의 추가 합격자 발표가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면서
대량 이탈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교수들까지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한성욱(경운대 교무처장)
'등록금 환불학생 일일히 면담..'
특히 합격자의
대학 간 연쇄 이동으로 일부 대학은
정원미달 사태도 우려되고 있어
등록생 이탈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뉴스 주경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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