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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KIU

제목[KBS] 전문 동아리 뜬다.

작성자
오승목
작성일
2007/02/09
조회수
536
2007-2-8(목)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대학가에서는 취미 동아리 대신 전공을 세분화해 함께 공부하며 취업을 돕는 전문 동아리가 뜨고 있습니다. 주경애기잡니다. 전자정보통신을 전공하는 한 대학의 동아리 방입니다. 방학중인데도 10여 명이 나와 마이크로 프로세스를 활용한 로봇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활발히 활동한 덕분에 이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해 누리 엑스포에 작품을 출품하고, 졸업생 전원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고시영/동아리 지도교수> '일반 학생 이력서 내지만 이들은 기업체에서 찾아올 정도다' 직접 자동차를 설계하고 만드는 기계 자동차학부의 동아리 회원들도 대부분 관련 분야에 취업했습니다. 류동한(전문동아리 '하늘수레'회원) '졸업생 전원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로 선택' 이처럼 전공을 세분화해 공부하며 취업을 돕는 전문 동아리는 경일대학교 49개, 영진전문대 117개 등으로 대학마다 전공별로 2-3개씩에 이릅니다. '특히 기업들이 채용과정에서 실무능력을 중시하면서 전문동아리는 더욱 늘고 있는 추셉니다.' 반면, 음악이나 연극 등 취미 동아리는 신입생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문 동아리와는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현재 첨부파일명 :  070208KBSNEWS_전문동아리뜬다.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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