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북매일] 다시일어서자 제기의 구슬땀...지역대학들 특별장학금 지급, 봉사활동
- 작성자
- 장규하
- 작성일
- 2006/07/21
- 조회수
- 679
2006/07/21
대구ㆍ경북지역대학들의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장학급 지급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구대는 2억여원의 특별예산을 마련해 수해가정의 피해정도 등을 고려해 지급키로 했다.
대구대는 수해학생들이 9월 학기중 대학이 정한 기간내 관할 동면사무소에서 발급하는 재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하도록 했다.
특히 대구대는 2003년 태풍 ‘매미’때 43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지난 1월 서문시장 화재피해자 24명에게 3천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대구한의대도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 지급과 총학생회 중심으로 재해 복구활동에 나선다.
계명대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등도 피해학생의 조사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대는 수해지역과 피해학생들을 중심으로 총학생회가 봉사활동을 나서기로 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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