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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KIU

제목[대구일보] 내신·논술 자신있다면 도전하라

작성자
장규하
작성일
2006/07/13
조회수
599
2006/07/13 2007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 오늘부터 2007학년도 대입 수시 1학기 모집이 13일부터 시작된다. 수시 1학기에는 전체 모집 정원의 7.6%를 선발하며 학생부 성적이나 논술, 면접에 자신 있는 학생은 한번쯤 도전해 볼 만 하다. 전형 실시 대학 및 모집 인원은 2006학년도에 비해 981명 증가한 116개 대학 2만8천566명이며 일반 전형이 63개 대학 9천348명(32.7%), 특별전형이 106개 대학 1만9천220명(67.3%)이다. 원서접수기간은 13일부터 22일까지로, 3일 이상의 기간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23일부터 8월31일 사이, 합격자 등록은 9월4일과 5일 이틀간이다. ◆ 대구∙경북지역 모집 현황 대구∙경북지역에서는 포항공과대와 대구대 등 15개 대학에서 모두 2천506명을 모집한다. 전문대학의 경우 영진전문대학 등 대구권 7개 대학과 경북권 17대학에서 모두 4천13명을 선발한다. 대부분의 대학이 학생부 성적과 면접∙구술고사를 병행하지만 대구대의 경우 체능계 지원자에 대해 실기실험 고사를 치르며, 대구예술대도 면접구술 및 실기실험을 함께 실시한다. 경주대와 대구한의대 일반학과, 상주대는 학생부성적으로만 선발한다. 경일대는 사진영상학부를 제외한 30개 학부(과)에서 총 190명을 모집하며 경찰경호학부, 소방방재학부의 경우 면접고사 10%를 반영하며 나머지는 학생부 성적으로만 전형이 이뤄진다. 20명을 모집하는 포항공과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 원서접수 없이 일반원서접수만을 하며, 8월4일 면접구술고사 후 1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인터넷 원서접수로만 진행하는 대구대는 13일부터 18일까지 원서접수 후 체능계에 한해 29일 실시시험을 치르며 합격자는 8월31일 발표한다.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금오공대 등은 수시 1학기 모집이 없다. ◆ 지원전략 내신이 좋다고 무조건 수시 지원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부 반영 비중이 높은 대학도 있고 논술이나 면접 비중이 높은 대학도 있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요강을 철저히 분석해 유∙불리를 따져 봐야 한다. 특히 수시 1학기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수시 2학기 및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합격 후 만족하며 다닐 수 있는 학교와 학과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상위원 수험생이 ‘붙고 보자’는 식으로 하향지원을 할 경우 입학 후 적응을 못해 재수나 반수를 해야 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중하위권 수험생도 서둘러 하향지원해 합격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상당수 중하위권 대학은 정시로 지원해도 충분히 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과 적성을 고려해 전공학과에 신경을 써야 한다. 논술과 면접은 단기간에 준비하기 보다는 수능 공부에 충실하며, 면접 관련 교과목을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최선의 대비가 된다. 지망 대학의 최근 몇 년간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유의사항 수시 1학기 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이라도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수시 2학기 모집 등 이후 모집에 지원이 금지되며 1개 대학에만 등록이 가능하다. 만약 이중 등록과 지원제한 금지 원칙을 위반할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 예비합격 후보자는 해당 대학에서 결원에 대한 충원 통보 시 본인이 등록의사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합격자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수시2 또는 정시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이 밖에 시험일정이 다른 여러 대학의 수시 1학기에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도움말 송원학원 윤일현 진학지도실장> 황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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