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영남일보] 최첨단 소방방재 시스템. 경일대, 기업과 공동개발
- 작성자
- 장규하
- 작성일
- 2006/03/22
- 조회수
- 762
경일대 소방방재IT연구소(소장 조홍래)가 최첨단 소방방재 시스템인 '유비쿼터스 현장안전관리 통제시스템' '휴대폰 119 영상신고시스템' 등을 관련 기업과 공동 개발에 나섰다.
'유비쿼터스 현장안전관리 통제시스템'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 장비에 장착된 각종 디지털 센서를 통해 소방관의 건강상태, 움직임, 주변 위험 요인 등을 탐지해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주>엔터기술, <주>산청 등과공동으로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휴대폰 119 영상신고시스템'은 재난 현장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뒤 간단한 폰메일 기능을 이용해 119 상황실 서버에 위치 정보와 함께 사진을 전송,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개발이 마무리 단계로 SK텔레콤 등과 협력해 다음달말까지 충남소방안전본부에 구축,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김기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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