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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연합- 국가유망기술 전도사로 나선 여교수

작성자
이미경
작성일
2005/09/20
조회수
878
연합뉴스 2005 09 16 < 국가유망기술 전도사로 나선 여교수 > (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국내 최초로 원격 탐사 분야에서 박학위를 받은 경일대 조명희(50.건설정보공학과)교수가 최근 정부가 선정한 `미래 국가 유망기술'을 고교생들에게 홍보하는 전도사역을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한국여성과학기술인회의 추천으로 국가유망기술위원회 공간정보기술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조 교수는 지난달 29일 국가유망기술분야가 발표된 후부터 대구.경북지역 고교를 돌며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조 교수는 우선 지난 8일 모교인 신명고를 방문, 3학년생을 포함한 전교생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계성고, 무학고, 경산고, 영천 영동고 등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강연을 하고 있다. 조 교수는 이어 덕원고, 정동고, 협성고, 경일여고 등의 요청에 따라 수능 이후에도 미래의 꿈나무들인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 교수의 강의가 인기를 모으는 이유는 조 교수가 강의 수준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직접 인기 영화나 각종 동영상 등으로 자료집을 만들었기 때문이 다. 가령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위치추적시스템)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지리정보시스템) 기술의 개념과 실제 활용 방법 등을 소개하기 위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킬러로 등장한 인기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의 한 장면을 교육용 자료로 이용한 것. 조 교수는 "2015년 이후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 선진국으로 이끌어갈 미래 국가유망기술 21개 분야는 아직 신기술이어서 미래의 주역들에게 설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특강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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