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북- 석성석교수 '서울 국제영화제' 참가
- 작성자
- 이미경
- 작성일
- 2005/09/07
- 조회수
- 878
경북일보 2005 09 07
경일대 석성석 교수‘서울국제영화제’참가
경일대 석성석 교수<사진>가 한국 작가로는 유일하게 ‘서울국제영화제(Senef) 삼성미디어라운지 보는 사운드 & 듣는 이미지전’에 참가하게 된다.
석 교수는 2005년 제작한 ‘전자초상Vol.2/ Electronic Portrait Vol.2’라는 5채널 비디오 설치 작품과 영상데이터의 재생오류를 출력 벽의 형태로 만든 ‘에러필름 전자초상Vol.2/Error Film_Electronic Portrait Vol.2’를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8일 까지의 일정으로 서울 단성사갤러리에서 전시해왔다.
‘전자초상vol.2’는 감독이 편집장비에 가한 신체적 편집행위가 장비들에 의해 비디오테잎 위에 저장된 것. 일련의 영화제작과정으로서의 편집이 아닌 기계와 사람 그리고 시간이 교차되는 행위를 시각화해 기록했다.
이 전시회에는 영국 작가 이모겐 스티드 워시, 프랑스 작가 앙리살라, 미국의 토니 콕스 등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7명의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한다.
서울국제영화제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하는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 영화제다.
특히 인터넷, 극장, 모바일과 DMB, PMP, 갤러리 등 다양한 상영방식을 통해 영상언어의 최전선을 탐색하는 포탈 영상축제다.
석교수는 이외에도 오는 7일 시작되는 국내 유일의 실험영화제인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EXIS)’에서 16미리 단편영화 ‘1998’을 국제비경쟁부문(EXIS_CHOICE)에 상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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