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구-대구권대학 모집 요강
- 작성자
- 이미경
- 작성일
- 2005/08/12
- 조회수
- 929
대구일보 2005 08 12
경북대 수시2학기 1,422명 모집
대구권 대학 요강 발표
대구권 대학들이 수시 2학기 모집 요강을 11일 확정, 발표했다. 경북대는 올해 정원 내 모집인원 4천465명 가운데 수시 2학기 모집 인원을 기존 18.2%에서 32%로 증원(1천422명), 모집한다.
경북대는 특히 수시모집 일반학생전형 일부 모집단위의 최저수학능력기준(수능 등급)을 조정하고, 수시모집 실업계고교출신자특별전형 최저수학능력기준자료를 면접구술고사성적에서 면접구술고사성적+수능등급으로 변경했다.
전체 입학정원의 36%인 1천859명을 선발하는 영남대는 2006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부터 기존의 ‘2+1 체계’에서 ‘3+1 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모든계열의 지원자는 반드시 대학수능시험의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과 탐구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영남대는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입학금과 8학기 등록금 전액, 해외어학연수비, 학기당 120만원의 교재비, 생활관비 등을 지원해주는 ‘21세기 천마특별장학금’, ‘선도학부∙연합전공장학금’, ‘누리(NURI)장학금’등 다양한 장학금을 내걸었다.
올해부터 자율전공부를 신설, 인문, 사회, 자연계열로 나눠 모집하는 계명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2천703명을 선발한다.
계명대도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학생부 100% 반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대구대는 이번 수시 2차모집에서 전체모집정원의 48.9%인 2천570명을 모집하고 학생부성적 70%에 면접 30%를 반영한다.
최저학력기준을 지난해부터 적용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는 올 수시에서 1천451명을 모집하며 의예, 약학의 경우 내신 2등급이내이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대구한의대는 지난해 수시모집인원보다 다소 늘어난 857명을 선발하기로 했으며, 경일대는 모집정원의 50%인 800명을 이번 수시에서 뽑는다.
정규성기자 kydjk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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