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mbc -대학공동학위 붐
- 작성자
- 이미경
- 작성일
- 2005/06/20
- 조회수
- 869
mbc 2005 06 20
대학, 공동학위 붐
◀ANC▶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 때문에
비상이 걸린 대학에서
신입생 유치를 위한 방안으로
해외 대학 학위를 함께 주는
공동학위제 붐이 일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남대는 지난 2002년 미국 2개 대학과
공동학위제를 체결해
올해 첫 공동학위자를 배출할 예정입니다.
◀INT▶박기동/영남대 국제교류팀장
(해외에서의 수학능력체험,
현지 언어·문화체험 이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입하게 됐습니다.)
경북대는 3년전 중국 2개 대학과 복수학위제를 도입했고, 계명대도 건축과 예술분야의 유럽 주요대학들과,
경일대는 중국 1개 대학과 공동학위과정 개설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S/U)4년제 대학에 이어 전문대학에서도
학교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공동학위제 도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외대학 교과과정에 따라 강의를 듣고
3년째 편입하는 방식입니다.
◀INT▶최광현/영남이공대 입학처장
(우리대학의 학위도 나오고 또 그 캐나다의 BCIT 대학 학위도 나오게 됩니다.
만약 편입을 하게 되면 그대학 3학년 과정에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수도권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리고 있는
지역대학들이 잇따라 도입하고 있는
해외대학과의 공동학위제가
신입생 유치와 경쟁력 강화에 어느 정도
기여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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