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구-장학금 주는 전자정보통신공학부
- 작성자
- 이미경
- 작성일
- 2005/04/25
- 조회수
- 1060
대구신문 2005 04 25
경일대-전자정보통신공학부
'입학에서 졸업까지는 전원 장학금 혜택을 부여하며 취업예약까지 가능하다'
경일대 전자정보통신공학부는 다양한 국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벤처기업이 재학 중 학생들을 교육시켜 졸업 후 자사에 취업 시키는 '가마밸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 취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자정보통신공학부는 지난해 누리(NURI)사업,RIS(지역혁신역량)사업, 모바일 단말상용화 센터사업 등 3개의 국책 과제를 진행중이며 지자체의 경산 NEW IT클러스터 사업에도 참여중이다.
때문에 전자정보통신공학부는 지난해 하반기 2억4천만원, 올해 상반기 2억2천500만원, 하반기 2억여원이 장학금으로 채택돼 있다.
실제 지난해는 69명이 2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받았고 올 상반기에만 28명이 9천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방학중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전기기사 특강, 토익, 반도체 공정교육 이론 및 실기 임베디드 초 중급 등 학원에서 배울 경우 최소 30만원~1백만원의 비용이 드는 강좌를 무료로 운영중이며 수강생 168명은 장학금 47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고시영 전자정보통신공학부 학부장은"재학생 300명중 80%가 장학생이며 학과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참석하면 무조건 장학금을 지급, 사실상 재학생 100%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며"가마밸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6명의 학생이 취업했으며 올해부터는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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