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영남-대구권大 2006년 입시특징
- 작성자
- 이미경
- 작성일
- 2005/02/22
- 조회수
- 1227
2005-02-19 11:33:42 입력
영남일보 2005 02 19
대구권大 수능반영'3+1'전환
2006학년도 입시…수시모집도 크게 늘려
/박윤규기자 park353@yeongnam.com
2006학년도 입시에서 대부분의 대구권 대학들은 학생부 성적을 위주로 선발하는 수시모집 인원을 크게 늘리고 수능영역별 반영을 기존 2+1체제에서 3+1체제(언어·수리·외국어 영역+ 탐구영역)로 바꿨다.
대구대와 대구가톨릭대 등 수시1학기 모집을 도입하는 대학이 늘어났고, 영남대와 계명대 등 상당수 대학들은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거나 수능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분할 모집한다.
경북대는 모집인원 4천465명 중 수시모집비율을 지난해와 비슷한 20%내외로 정했다. 수시1학기는 모집하지 않는다.
인문사회계나 예체능계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 전 학과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을 공통적으로 반영하고, 탐구영역에선 사회탐구 영역 4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4과목을 반영하며, 석차는 전년과 같이 백분위를 반영한다.
영남대는 전체 모집인원 5천722명(정원 외 포함) 중 42%인 2천400여명을 수시2학기 모집으로 충원한다. 수시모집 인원이 지난해보다 100명 정도 소폭 늘어났고, 올해 인문사회계열 일부 학과에 적용한 영어특기자 전형을 내년 입시에선 이과대학과 공과대학등 자연계열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계명대는 정시 '다'군의 경우 수능성적 100%만을 적용한다. 수능영역별 반영은 3+1체제를 선택했다.
대구가톨릭대는 내년 수시 1·2학기모집, 정시모집으로 나눠 모집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의예과, 간호학과, 약학부, 사범계열(체육교육과 제외), 신학과, 사회복지학부는 3+1체제이며, 인문(자율전공 포함)·자연·예체능계열은 2+1체제이다. 수능 반영영역 가산점 부여는 의예과, 간호학과만 적용된다.
대구대는 올해 하지 않았던 수시1학기 모집을 내년에 도입하고 사범대에 한해 3+1체제를 도입한다.
대구한의대는 3+1(간호, 한의예), 2+1(일반학과), 1+1체제 (예체능)의 수능반영영역을 병행 실시한다. 일반학과의 경우 수리와 언어 중 높은 점수를 지원자가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경일대는 2006학년도 모집인원 1천496명(정원 외 포함) 중 수시비중비율을 크게 높여 수시1학기에 12%인 178명을 모집하고, 수시2학기에 53%인 787명을 배정해 전체 모집 인원의 65%를 수시모집으로 충원한다. 정시에서는 가·나·다 군으로 분할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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