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관용 경상북도 도지사님, 지식경제부 김 경수 국장님/황 상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님, 그리고 귀중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많은 내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영합니다.
우리 경일대학교는 1963년 개교 이후 47년 동안 한결같이 산학협력을 대학특성화 역량강화의 중점 분야로 육성해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산학협력이 가장 잘되고, 성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그 사례가 우리대학 건설공학부 김 교수가 벤처기업으로 조성한 경주천북산업단지의 성공결과입니다. 성공에 대한 고마움의 징표로 학교에 감정가 80여억 원 상당의 3,000평 부지를 경일대학교 현장밀착형 캠퍼스로 기증한 바 있습니다. 이 정도면 산학협력이 가장 성공한 사례로 학교가 장사를 잘하지 않았습니까?
저희 대학은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서의 면모에 걸맞게 2007년도 지역혁신센터선정을 계기로 HRD교육, 공동장비활용, 창업보육 등의 사업을 적극/전개한 결과, 오늘 연면적 11,000㎡의 웅대한 산학협력관을 준공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개소식의 주인공인 자동차부품시험지역혁신센터 소속 직원들이 불철주야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리대학의 산학협력관과 혁신센터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단장과 특히 조현덕 자동차부품시험지역혁신 센터장을 비롯한 모든 연구원들이 더욱 노력을 배가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여러분,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우리 경일대학교 자동차부품시험지역혁신센터가 더욱 발전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환영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