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оȳ

мҰINTRODUCE

  • Ʈ
  • ̽
  • μ

연설 및 기고문

제목2011년 신년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2/31
조회수
5489

신  년  사

 
 
사랑하는 학생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학부모님, 동문님과 교직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 속에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년은 우리 경일가족 모두가 경일대학교의 교격을 높이고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 결과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신입생 모집에서 놀라운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경일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 할 일입니다.

저 역시 우리대학 발전 6대 혁신과제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우수교원 초빙, 캠퍼스 기반시설 확충 및 아직 미흡하지만 학생중심의 교과과정 개편 등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와 노력에 동참해주고 계시는 학생여러분들을 포함한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정현태 총장 사진
 

2011년에도 경일대학교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온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큰 걸음, 올곧은 길을 향해 매진할 것입니다. 우수교수들을 모셔오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은 올해도 계속 될 것이며, 국가가 인증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대학평가를 가장 먼저 받아 경일대의 우수성을 입증해 보일 것입니다.

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학생들이 다양한 커리큘럼을 직접 만들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 할 수 있는 ‘유목학습 제도’를 시행하게 되며, 학생식당 리모델링 공사 완공, 캠퍼스 내에 학생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게 될 음악분수대 건립도 추진할 것입니다.

‘유목학습 제도’는 학생 개인이 자신의 학과에 편성된 전공 교과목에 더해 취업을 포함한 장래설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타 학과의 교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T자형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기업체와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사고력을 지닌 실무인재로 가는 지름길이 ‘유목학습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학생중심에서 대학의 교육력을 극대화하겠습니다. 특히 대학에서 학생들이 치열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대학에서 생존할 수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대학에서의 생존이 곧 사회와 직업세계에서의 성취로 연결되도록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권 내 최고 수준의 ‘내실 있게 공부하는 대학’이라는 명성을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생들의 학습 충실도를 최대화하기 위해 교수역량 강화, 철저한 수업관리, 적극적인 교육지원 등 대학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강구할 것입니다. 대학의 낭만과 유희보다는 성실한 노력과 열정 속에 배움의 성취와 미래의 희망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지닌 잠재력을 최대치로 이끌어 내어 사회에 배출함으로써 어디에서나 ‘당당한 경일인’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이처럼 공부하는 학생들이 살아 움직이는 대학을 만듦으로써 학생들의 대학교육 만족도를 최대화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학생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학부모님, 동문님과 교직원 여러분!
우리 경일대학교는 전환기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재학인원이 꾸준히 증가해 대학의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꾸준한 교수충원으로 교수진의 면모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교육과정 개편으로 차원이 다른 교육서비스 제공을 앞두고 있고 캠퍼스의 모습도 시시각각 바뀌고 있습니다. 모바일홈페이지 개통과 함께 머지않아 스마트캠퍼스 시대도 활짝 열릴 것입니다.

꿈과 희망을 안고 붉게 타오르는 새해 새아침의 태양처럼 2011년 신묘년은 우리 경일대학교의 당당하고 힘찬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들의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 1. 1

경일대학교 총장 정 현 태
 

첨부파일
첨부파일없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