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MBC]동굴에서 '창업과 기업가 정신' 수업
- 작성자
- 박희서
- 작성일
- 2006/10/09
- 조회수
- 659
2006/9/30
◀ANC▶
용도폐기된 철도용 터널에서
대학 강의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동굴을 감와인 숙성 저장고로 활용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으로 보여주기 위해섭니다.
최고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청도군 남성현에 있는 약 1km의 긴 동굴에서
한 대학교의 특강이 한창입니다.
강의의 주제는 '창업과 기업가전략'
◀SYN▶ 김종기 센터장/
대구시 소상공인지원센터
S/U)
"백 년이 넘도록 별 쓰임새 없이 방치됐던
이 공간에 쌓여있는 수천여 병의 이 와인들이
창업과 기업가전략이란 주제의 강의가 왜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동굴은 바로 청도반시를 원료로 만들어지는
청도와인의 숙성저장고.
바로 백여 년전 일제가 철도용 터널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던 이 동굴을
어떻게 감 와인 숙성저장고로 활용할 생각을
하게 됐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가르치는
것입니다.
◀INT▶ 신현우 교수/경일대 경영학과
(누구도 생각지 못한 틈새를 창업으로 연결-)
학생들도 딱딱한 강의실에서
책으로만 듣던 수업보다 현장에서 와인까지
맛보며 듣는 수업에 훨씬 더 만족스러운
모습들입니다.
◀INT▶ 장병희/3학년
경일대 경영학과
(직접 현장에서 수업 들으니까 기분도 좋고
강의내용도 쏙쏙 들어온다.)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한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대학 강의도 다양하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최고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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