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영남- 2006학년도 입시안 확정
- 작성자
- 이미경
- 작성일
- 2005/06/29
- 조회수
- 956
영남일보 2005 06 28
영남대 132·대구대 439명, 대구가톨릭대 348명 줄여
2006학년도 입시안 확정
/김기억기자 기자
영남대 등 대구권 대학들이 입학정원 감축, 학부(과) 신설 및 폐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6학년도 입학 정원 조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영남대는 2006학년도 모집 정원을 지난해보다 132명 감축하기로 했고, 중국전문가의 사회적 수요 증가에 따라 중어중문학과를 중국언어문화학부로 확대 개편하면서 학부내에 중어중문학전공(59명)과 중국문화정보전공(30명)을 개설했다. 차이나비즈니스 자율전공학부(20명)도 신설했다.
이과대학 생화학과와 자연자원대학 응용미생물학과는 각각 분자생명과학전공과 미생물생명공학전공으로 명칭을 변경, 생명공학부로 편입했다. 체육학부 무용학전공의 현대무용과 발레는 체육학전공으로, 한국무용은 국악전공으로 각각 분리 통합했다.
계명대의 전체 모집 정원(5천명)은 지난해 수준으로 하면서 신학·프랑스어문학·디지털물리학과를 폐지하고, 시각디자인·공예디자인·뮤직프로덕션·애니메이션학과를 통합해 미디어아트 대학을 신설하기로 했다. 야간대학 모집인원은 700명에서 340명으로 줄이고, 경찰법학전공과 자율전공부(인문계열 120·사회계열 134·자연계열 150명)를 신설했다. 인터넷공학전공은 미디어테크놀로지학과로,사이버무역학과는 전자무역학과로 바꾸고, 환경·정보통신·패션학부는 학과로 전환했다.
대구대는 입학정원을 지난해보다 439명 줄였고, 야간대학 모집단위를 학부 또는 학과군 모집 단위에서 학과 단위로 바꾸고 야간대학 10개학부(과) 10개 중 패션디자인·실내디자인 학과군 등 3개 학과를 폐지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입학정원을 지난해 비해 10%(348명) 감축하고, 야간 과정 모집정원을 180명 줄이기로 했다. 법학, 경영, 사회복지 등 취업과 실용성이 높은 전공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는 입학정원을 15명 줄이고, 한방생약자원학과, 한방바이오식품학과, 화장품약리학과 등 한방 관련 학과를 한데 모아 한방산업대학으로 독립시키고, 보건복지대학과 건축·디자인대학을 없애는 대신 보건학부, 실내건축학부, 체육학부 등 복지와 웰빙 관련 12개 학부(과)로 된 웰빙복지대학을 신설했다. 모바일콘텐츠학부, 영상문화학부, 리조트개발학과, 실용미술학부, 중어중국학부 등 5개 학부(과)를 신설했다.
경일대는 모집 인원 변화는 없으며, 제약공학부와 부동산지적학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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