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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본 KIU

제목영남- 경일대, '특작물 유비쿼터스' 사업 참여

작성자
이미경
작성일
2005/06/13
조회수
927
경운대 '특작물 유비쿼터스' 지역혁신 특성화 사업 선정 지역대학중 유일 /김연고기자 kyk0913@yeongnamcom 구미] 구미시 산동면 경운대(총장 김향자)가 신청한 '지역 특작물의 유비쿼터스 농업체제 구축사업'이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특성화(RIS)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운대가 주관대학, 영남대와 경일대가 참여대학을 맡고 경북도, 구미시, 성주군, 구미지역 유비쿼터스산업 참여기업, SK텔레콤, 동아백화점 등이 참여해 다음달부터 3년동안 국·도·시비, 기업체 부담, 대학 자부담 등 사업비 42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경운대는 부설기관인 첨단모바일산업지원센터를 활용해 구미시의 화훼와 성주군의 참외 등 지역특작물을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과 접목시켜 소비자와 농민들이 특작물에 대한 재배와 생산, 이력과 생산자 정보, 마케팅 정보, 출하정보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된다. 경운대 이선하 RIS사업단장은 "유비쿼터스 농업체제가 전국적으로 완전히 구축되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에 재배과정, 생산자, 유통과정 등 각종 정보를 수록한 칩을 부착시켜 유통시키면 소비자들이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로 현장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지역 특작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고, 농민들은 높은 가격을 받아 소득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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