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학기 복학을 한 17학번 학생입니다.

서버가 다운되는것까지는 그럴수있다고 생각했지만
강좌가 수강인원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것에 관해 드릴 이야기가 있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교양과목이 지난 학기들에비해 줄어들었다는것을 알게되었는데
사람의 머릿수보다 과목이 부족함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오늘 겪게되었습니다.

서버가 다운됨으로 인해 들어가는 사람과 못들어가는 사람이 생겼고
그저 인기있는 강좌가 꽉차서 비인기 강좌로 가는것이 아닌
늦은사람들은 한두과목이나 겨우 신청을 하게되는 그런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조금씩 늘리고 있다고는 들었지만
그럼에도 턱없이 부족할것은 분명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대책이나 방안이 있다면 답변으로 듣고싶습니다.

미안하다는 사과만으로는 저희가 놓칠 장학금과 학점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겠다는 말만 있다는것은 지금 당장의 상황을 겪는이들에게
도움을 줄수는 없으니 알아서 해보라는 기반으로 받아들여질수도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것은 확실한 대안과 여석입니다.


추가로 첨언하자면 과거 제가 입학했던 해인 17년도를 거쳐 1819년도까지만 해도 이정도로 최악은 아니었습니다.
인기강좌를 놓쳐서 비인기강좌를 들을지언정 수업 여석이 없어서 점수가 한자릿대가 나오는 학생이 속출하는 지금같은 상황은
없었슴니다.

다른 학생들이 수강정정때 놓는 강좌를 잡으라구요?
그것마저 부족하면 그때는 어찌하실겁니까?
우리는 본교의 학생들입니다.
돈주머니가 아니고말입니다. 제발 학생들이 겪고있는 상황이 누적으 됨으로서 이야기가 나온다면
그것에 귀를 좀 기울이고 개선을 좀 해주십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