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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번 수강신청에 관한 제 소감입니다.

작성자
이효재
작성일
2021/02/18
조회수
1202
이번 수강신청은 어찌보면 인재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불안정한 서버 심각할정도로 줄어든 강의의 여석 학적팀의 대처
그리고 학생들이 여태껏 표현하지 않음으로 인해 학교측에서 가진 안일한 태도.

그외 여러가지가 또 있겠지만 저는 이건 단순한 헤프닝으로 끝나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다시 이런일이 반복되지않도록 하겠다"

이 말에는 지굼 당장의 상황해결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없습니다.
어찌보면 뒤로 미루고 어영부영 넘어가게 될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학생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여석에 대한 답변은

"수강 취소해서 생긴 여석 잘 찾아서 잡아라"

라는 말같지도 않는 답변이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왜 적지도않은 등록금을 내고도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며
왜 이런 처우를 받아야 하며 왜 이런 외면을 받아야 하는지 묻고싶습니다.

본교 학생들을 과연 학생이 아닌 돈주머니정도로 보는지
아니면 떳떳한 어른으로서 남는지는 학교측 어른들의 선택에 달려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도자기 수업중 갑자가 공사를 해서 우렁찬 공구소리와 시멘트 분진이 날리는 상황도 겪어보았고

4인실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뭐만하면 끊기는 인터넷과 로비에서 소음을 유발하는 사람들도 겪어보았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더 질적으로 떨어져야 좀 돌아봐주실겁니까.

제발 묵인하거나 외면하거나 어영부영 넘어가는걸로 해결하지 마십시요.

상처가 생기면 소독을 하고 치료를 해야지
그걸 덮어만두면 그건 상처를 곪고 썩게만드는 행동입니다.

확실한 답변과 상생이 가능한 해결책과 방안을 가져와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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